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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김진돈
  안녕하십니까?

전주는 예향이며 맛의 고장으로 예부터 충신이 많은 절의의 고장입니다. 이순신은 전라도의 정신을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호남이 없다면 국가도 없다)”라고 한 마디로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정신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전주문화원은 1965년에 개원한 이래 전주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정신을 드높이고자 무단히 정진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교육과 특강, 그리고 문화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주의 어느 곳을 가든지 옛 문화와 현재의 문화가 공존하는 학습장입니다. 건지산이 있고 곤지산이 있으며 사방을 지키는 기린과 흑룡, 거북이등이 있습니다. 또 완산이 있어서 남쪽에서 오는 바람을 막아주며, 북쪽에는 덕진연못이 있어 옛 승금정 아래 연향이 진동했다 합니다. 그리하여 전주는 완산 8경 속에서 완산과 덕진을 구청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전주는 685년에 완산주라 부르기 시작하고 757년에 전주라고 부르기 시작한 이래 유구한 역사와 독자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호남제일성(湖南第一城)’의 위상을 지켜온 도시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전주문화원은 이러한 유구한 전통과 문화를 찾고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앞으로 전주를 예향(藝鄕), 맛(味), 절의(節義)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 전주문화원은 귀중한 전주관련 사진과 족보를 수집합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전주문화원장 후암(厚嵒) 김진돈(金鎭惇)
5493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 340-30 (구:진북동 364-7) TEL : 063-255-3360 FAX : 063-255-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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